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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진정한 오션뷰 여기였네!

by endear_헹이 2023. 3. 11.

엄마의 생신파티를 위해 강릉으로 출발!!

지난달 2월 우리 넷의 첫 추억 만들기~ㅎ

엄마, 언니, 올케 그리고 나! 사이가 좋아서 누가보면 딸부자 집인가 싶은 우리 ㅋ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

택시타면 10분 남짓?? 엄청 가까운 세인트존스호텔

체크인 지옥이라 불리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체크인은 4시지만 2시부터 번호표 발급받아 대기한다지?

우린 에어비앤비로 예약한거라 ㅋ

2시 30분 얼리체크인 !!

운이 좋게도 2시에 체크인이 가능해서 도착후 바로 룸으로 이동.

에어비앤비로 숙소 예약.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그랑블루 스위트룸 1427호

14층 코너에 위치한 룸이라서 진짜 미친 오션뷰!!

비가 온다는 소식에 출발 전부터 걱정 걱정!!

하지만 다행이 날만 흐리고 서울보다 더 포근했던 날씨

다음날은 날씨가 쨍쨍!!

전날보다 뷰가 더 이뻐서 행복해~ㅎ

 

넓은 거실에 쇼파와 식탁도 있어서 생일파티하기에 안성맞춤!!

호텔 주변에 피자, 햄버거, 횟집 등 식당도 많아서 포장 주문으로 숙소에서 편하게 식사가능. ㅎㄷㄷ했던 배달료 탈출이라 계획보다 음식을 더 많이 시켜먹었다.

 

2차는 편의점 털이 ㅋㅋ

 

거실 쇼파옆에 테라스로 나가기전 퀸사이즈 침대와 벽쪽에는 TV.

침대에 누워 바라보는 테라스는 햇살 미쳐!!

진짜 집에 가기 너무 싫었던 날.

현관 입구 우측 화장실 입구와 침실 화장실 입구가 연결되어 있는 복도식 구조의 화장실.

침실에는 킹사이즈 침대 1개.

역시나 침대에 누워 바라보는 오션뷰는 미쳤어!!

썬베드에 누워서 엄마랑 수다수다 ㅋㅋ

오랜만에 탁!! 트이는 오션뷰라 답답했던 가슴도 뻥~!!

다음날 퇴실전

레이트 체크아웃 신청. 가격은 2만원 후반이여서 오예!!

생각보다 저렴해서 냉큼 신청후 12시에 느긋하게 퇴실~ㅎ

미친 오션뷰와 넓은 스위트룸에서 행복했던 여행

다음에 또 오기로 약속 ㅋ

다음 포스팅에서는 호텔주변에 위치한 맛집과 카페, 호텔 조식을

차근차근 소개해 드릴께요~ㅎ

지금까지 내돈내산!!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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