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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

공차_타로바른 쿠키 스무디

by endear_헹이 2020. 10. 22.

저희 조이 예비부부의 최애 음료는 바로바로~ㅎ 공차예요. 데이트할 때 항상 공차로 달려갔었거든요. 예랑이가 커피를 안 마셔서 자연스럽게 달달한 음료를 마시러 갔었어요. 최근 흑임자랑 타로 관련해서 신메뉴가 나와서 바로 달려갔었어요. 추석 전에 다녀온 거라 지금은 이미 많은 분들이 맛보셨을 것 같네요.

후기를 보니까 흑임자는 맛이 연해서 드신 분들은 타로를 추천하더라구요. 제가 처음 공차를 시작한 것도 타로였기 때문에 오랜만에 그 맛을 보러 다녀왔죠.

이 전까지 저는 항상 브라운슈가 치즈 폼 쿠키 스무디를 먹었어요. 초~극치의 달달함과 쿠키맛이 너무 맛있어요.

공차는 버블티 메뉴도 다양하게 많은데 그중에서 저희 애랑이는 주얼리 펄이 들어간 딸기 메뉴를 먹어요. 빨간색의 알캉알캉한 주얼리 펄이 약간 새콤달콤 하면서 맛있는 거 같아요. 

아직  디저트류의 음식을 먹어보진 않았는데 핫도그나 브리또도 맛있어 보이고 말렌카 케이크?? 이거 너무 맛있어 보여요. 먹어보신 분들 후기 좀 알려주세요 ㅎ

카운터 옆에 작게 MD가 있네요 ㅎ 공차하면 생각나는 빨간색 디자인으로 되어있네요 ㅎ

스타벅스를 이용할때 주로 사이렌 오더를 사용하고 있는데 공차에도 멤버십 오더가 생겼네요? 방문 전에 미리 주문해서 바로 픽업할 수 있는 점이 좋은 거 같아요. 시간 단축도 되고 무엇보다 기다림 없이 빨리 먹을 수 있잖아요 ㅋㅋ

 주문한 딸기쿠키 스무디 ㅋ 사실 예랑이가 주차하러 간 사이에 제 마음대로 주문해도 된다고 해서 제가 먹고 싶은 걸로 시켰어요. ㅋㅋ 달달한~ 주얼리 펄 너무 좋아요.

타로 바른 쿠키 스무디!! 이거 먹으려고 왔어요~ㅎ 두구두구~ 너무 기대돼요. 원래 먹고 있던 그 타로 맛이 좀 더 진해졌고 쿠키가 들어가서 달달하네요. 특별히 다른 맛은 아니고 아는 맛이라 반갑기도 하고 덤덤하기도 하네요. 아직 공차에서 타로 맛을 못 보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려요. 맛이 진~하고 쿠키가 살 짤 살짝 십혀서 맛있거든요. 저는 다시 원래 먹던 브라운 슈가로 돌아가야겠어요. 아직 저의 최애가 변경되진 않네요 ㅋ 지금까지 내 돈 내산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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