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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

피자헛_ 얼티밋 치즈포켓

by endear_헹이 2020. 7. 27.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ㅎ

저는 오랜만에 집콕하면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ㅎ 홈캉스를 즐기고 왔어요 ㅎ

역시 무더운 날에는 집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쉬는 게 최고인 거 같아요.

옛날에는 에어컨 키면 누진세에 전기료 엄청~ 먹어서

완전 등짝 스메싱 감이었는데 최근에는 에너지 절약도 잘되고 해서

예전보다는 부담이 줄긴 했잖아요.

평소에 결혼 준비로 다이어트할 거야~ 라면서 조금씩 먹는 양을 줄이곤 했는데

주말은 뭐다?? 치팅데이다~ㅎ 먹고싶은거 마음 편히 먹고~ 쉬는 날이잖아요 ㅋㅋ

오랜만에 피자가 먹고싶어서 눈여겨보던 메뉴를 주문했어요 ㅋ

피자헛에서 세일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세일 찬스 이용해서 주문했어요 

얼티밋 치즈 포켓입니다.

와우~ㅎ 보이시나요?

치즈 포켓이란 이름답게 치즈가 가득가득 담겨있어요 ㅎ

인터넷 광고에서 보던 비주얼이랑 많이 비슷한 거 같아요 ㅎ

오호~ 토핑 빵빵하고~ 진짜 치즈 가득 완전 제 입맛에 딱일 것 같더라고요 

지금 피자헛 홈페이지를 통해서 주문하시면

미듐은 20,930원  라지는 25,13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이건 행사 가격이라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모르겠어요 

치즈 포켓에는

3가지 치즈가 들어있데요.

스위스 명품 라클렛, 모차렐라 치즈, 부드러운 크림치즈에 달콤한 아카시아 허니 시럽까지 뿌려졌다고 ㅋㅋ

치즈 포켓 먹을 때 달달한 맛이 나길래 오호~ 꿀인가? 했는데 역시나 ㅋㅋ

허니 시럽을 발랐네요 ㅋㅋ 이건 저도 포스팅하면서 알게 된 거예요 

치즈피자는 꿀 찍어 먹어야 느끼함도 잡히고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는데

따로 꿀 찍을  필요 없이 소스로 쫘~ 뿌려져 있으니까 먹기 좋더라고요.

방금 배달 온 거라 엄청 뜨거웠는데 ㅋㅋ

사진 찍을 욕심에 꾹꾹 참아가면서 들어봤어요 ㅎ

토핑 중에 그 유투버들에게 유명했던 명품 소시지 킬바사 소시지가 들어있어요.

저도 유튜브 보고 호기심에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아... 완전 짜요!! 상상 초월!!

제가 평소에 싱겁게 먹는 편이라서 그런 것도 있어요.

아마 다른 분들은 짭짤해서 맛있다고 하실 것 같은데요

저는 너무 짜서  밥반찬으로 먹고 그래도 입이 짜서 우유를 같이 마시며 먹었어요.

쫄깃 톡톡 터지는 소시지라서 맛있었는데 제 입맛에는 많이 짜서 아쉽더라고요 ㅜ

그래도 가끔 생각나서 한 번 더 시켜먹을까 고민 중이에요 ㅋㅋ

피자에 토핑으로 올라가서 그런지 킬바사 소시지가 제가 먹었던 것보다는 덜 짜더라고요.

으음... 제품마다 짠맛이 다른 것도 이유 중에 하나겠죠?

무튼 피자헛 소시지는 맛있었어요. 소시지만 쏙쏙 빼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맛이에요 ㅎ

이 피자는 버거스테이크가 토핑으로 들어있더라고요.

음... 뭐랄까 함바그?? 햄버거 패티?? 근데 솔직히  이건 쫌 실망

저는 다진 육보다는 그냥 구운 고기를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입맛이라 여러분과는 다를 수도 있어요.

함박스테이크도 좋아하지만 저는 일반 고기 스테이크를 더~ 많이~ㅎ

좋아하는 사람으로 요 토핑은 솔직히 아쉬웠어요

미듐 사이즈라 아담한 크기의 피자 조각이지만

그래도 절반 정도의 사이즈가 ??? 치크 포켓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그냥 치즈피자도 좋아하거든요.

한판 가득 치즈로 가득 차도 ㅋㅋ 너무 맛있어요.

오랜만에 먹었던 피자라 그런지 ㅋㅋ 정신 못 차리고 둘이서 한판 뚝딱 먹어버렸어요 ㅋ

이러면 ㅋㅋ 일주일 다이어트한 보람이 없어지지만 ㅋㅋ

그래도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ㅋㅋ

 

지금까지 열심히 일해서 받은 월급으로 사 먹은 제 솔직 후기였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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