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_고추바사삭 치킨

요즘 치킨 브랜드 엄청 많잖아요 ㅎ

저는 각 브랜드마다 선호하는 치킨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자면

bhc-뿌링클, 60계치킨-간지치킨, BBQ- 순살 올리브 등등

그중에서 이번에 배달시켜 먹은 치킨은 바로~

굽네 고추 바사삭 이에요 ㅎ 기름에 튀긴 친킨도 맛있지만

저는 오븐에 바삭하게 구운 굽네도 맛있어요 ㅎ

 

최근 굽네 광고 모델이 

로이 방~ㅎ 방성훈 씨로 변경됐잖아요 ㅎ

먹방을 보여주시는 CF 보면 주문을 안 할 수가 없다니까요 ㅋㅋ

굽네 하면 역시 고추 바사삭 시그니처 메뉴라서 포장지로도 만들어졌네요 ㅎ

 

이것이 바로 진정한 겉바속촉 아니겠어요?

치킨에 튀김 껍데기도 없이 얇은 껍질이 바삭하게 구워져 있고

속에는 육즙 가득한 살코기가 있어요 ㅎ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게 고추가 다져져서 얇은 튀김이 입혀져 있어 너무 취향 저격이에요 ㅎ

진짜 튼실한  닭다리 ㅋㅋ

역시 닭고기 부위 중에서 저는 촉촉살이 가장 많은 닭다리가 제일 맛있어요 ㅎ

날개도 야들 야들해서 맛있지만요~ㅎ

닭가슴살... 나름 퍽퍽 살 좋아하지만 치킨은 그래도 촉촉해야 맛있는 거 같아서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ㅎ

고추 바사삭 먹을 때 소스가 빠지면 섭섭하죠~ㅎ

2가지 소스 중 첫 번째는 바로 고블링입니다.

매콤함을 한층 더 업업!! 해서 먹고 싶을 때 찍어 드시면 좋아요 ㅎ

부드럽지만 매~콤한 맛이 나는 소스예요

두 번째 소스는 마블링입니다.

이름만으로도 알 수 있는 마요네즈 베이스의 소스예요.

고추바사삭이 맵다고 느끼신다면

부드러운 마블링 소스에 콕! 찍어 드시면 한결 매운맛을 잡아주는 거 같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소스까지 듬뿍 찍어 먹으면

더~ 맛이 극대화되는 거 같아요 ㅋㅋ

오랜만에 치킨 영접하고 기분이 좋아졌네요~ㅎ

다음엔 어떤 치킨을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해볼게요

 

오늘도 제 돈으로 구입해서 맛본 솔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