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편의점에서 새로 나온 것 같다며 빵을 하나 사 오셨어요. 저희 모녀가 호기심이 많아서 신제품을 보면 궁금해서 한 번은 꼭 사 먹거든요. 집 앞 #세븐일레븐 에서 구입하셨어요.
이름부터 망고로~ 롤롤 이라닝 ㅎ 노란 시트에 망고향이 가득할것 같은 롤케이크네요
283칼로리 어우... 역시 빵이라 높은 칼로리를 자랑하네요. 이런 거 보면 먹을 거 하나 없어요!! 못 본 걸로 칩시다 ㅋ
포장을 뜯으면 망고향이 진짜 가득한 노~란색의 롤케이크가 나와요 ㅎ 저희 집 참견쟁이 꼬마 아가씨도 냄새에 이끌려 달려왔네요 ㅎ 손바닥만 한 길이에 빵이라 양이 얼마 안돼서 엄마랑 한입씩 맛만 보고 끝났어요
단면은 하얀색 크림이 발라져서 롤롤~ 말려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ㅎ
빵 두께가 진짜 한입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예요. 새로 나온 제품들은 맛이 어떨지 보장을 못하니까 꼭!! 아쉽더라도 1개만 구입해서 맛보고~ 맛있으면 다음에 또 사는 걸로 해야 돼요 ㅎ 아니면 진짜 맛없는 제품 맛나서 돈 날려요ㅜ
손으로 뚝 반쪽을 잘라봤어요.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편의점 빵답게 어느 정도 발라져 있네요. 커피랑 어울리고 흰 우유랑도 어울리는데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망고향이 진해서 흰 우유가 더 잘 어울렸던 거 같아요. ㅎ 과일 망고랑은 맛이 많이 다르고 저희가 알고 있는 그 망고향이 가득한 빵이에요. 저는 이번에 먹어봤으니까 다음엔 안 사 먹어도 될 것 같아요.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또 사 먹을 정도의 독특함은 없어서 재구매 안 할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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