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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엄마농작물] 우리집 짭짤이 토마토

by endear_헹이 2020. 9. 1.

엄마가 아파트 복도에서 작은 텃밭이라고 해아 할까요? 조금 한 농작물들을 기르고 계세요. 어제는 그동안 쑥쑥 잘 자라주었던 짭짤이 토마토를 수확 했어요.

나무가 길쭉하게 자라서 지지대도 세워주고 물도 챙겨주시면서 정성 들여 길러주신 덕분에 드디어 토마토를 맛볼 수 있었어요 ㅎ 저도 나중에 신혼집에서 상추나 허브를 키워보고 싶은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ㅜ 쉽게 도전하질 못할 것 같아요.

예전에는 방울토마토, 대추 토마토 요런 걸 키웠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짭짤이 토마토를 키우셨어요. 근처 시장에서 작은 토마토 묘목을 사다가 이~만큼 키우신 거예요 ㅎ 잎이 자라고 나무가 키가 크고 꽃이 피어나더니 결국 앙증맞은 토마토가 되었네요 ㅎ

빨간 토마토 사이로 작은 토마토가 자라고 있어요 ㅎ 꺄아~ 귀여워 ㅎ

빨갛게 익은 토마토는 어느새 너무 잘 익어 벌어 지기까지 하고 있네요 ㅎ 냉큼 따서 맛봐야겠어요 ㅎ

다른 쪽에서는 아직 열심히 익어가는  초록색 토마토도 보이네요 ㅎ 잘 익은 토마토를 빨리 따줘야 다른 친구들이 영양분을 받아서 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바로바로~ㅎ 기다렸던 토마토 시식 날 ㅋㅋ

짭짤한 맛이 난다고 해서 짭짤이 토마토냣 ㅋ 방울토마토보단 조금 질긴 식감의 토마토예요 ㅎ 송송송 썰어서 야채랑 버무려 샐러드도 만들어 먹고~ㅎ 똑 따서 바로 맛보기도 하고 ㅎ 몇 개 없지만 가족들이랑 나눠서 먹었어요 ㅎ 엄마 다음엔 방울토마토도 해주세요~ㅎ 크히히힛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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