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광명 이케아에 구경 갔다가
가성비 있는 빨래 바구니를 하나 사 왔어요 ㅎ
생각보다 엄청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이 있어서 이케아 구경가면 정말
기빨린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될 정도로 정신이 없거든요.
그 와중에 어떻게 봤는지
정말 저렴한 가격이라 홀랑 집어올 수밖에 없었어요.
화이트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이에요.
조립도 필요 없이 포장 뜯고 펼치면 완성~ㅎ
짜잔~ 보이시나요?
바구니도 천이 아니라 비닐 형태여서 이물질이 묻어서
얼룩질 걱정도 없고
물에 젖어 말릴 걱정도 없어요.
사용하다가 지저분하다 싶으면 물로 휙휙 세척 후에
뒤집어 말리면 될 거 같아요.
요렇게 한쪽에 청자켓이 걸려도 쓰러지지 않고 튼튼했어요.
철이 얇아서 힘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호~ㅎ 생각보단 튼튼해서 다행이에요.
빨래를 여러 개 넣을 수 있는 깊이를 가지고 있고
공간 차지도 많이 안 해서 세탁기 옆에 놓거나 드레스룸 구석에 놓아도 좋을 것 같아요.
불투명한 바구니라서 멀리서도 빨래가 얼마나 쌓였는지 확인이 가능해요.
가격 저렴하고 튼튼하고 세척도 쉬우니까
이렇게 가성비 좋을 수가 없네요.
이케아 방문했을 때 구입할 목적이 아니었는데
저도 모르게 하나 사 왔던 제 손을 칭찬합니다 ㅋㅋ
**제 돈 주고 직접 구입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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