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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

혼맥_꼬깔콘 & 테라

by endear_헹이 2020. 8. 7.

이번 주 유독 야근이 많아서 피곤했어요 ㅜ

다들 휴가철이신데 저희는 바쁘다고 늦게 가라지 뭐예요?

늦게 언제 가도 되는 건데요!! 네!?!?!

저도 휴가 가고 싶어요~

어제는 열심히 일하고 왔더니 출출하기도 하고

힘들 땐 역시 혼맥이 생각나는 밤이라

최근에 사놨던 간식 창고 개방했어요.

냉장고에는 항상~ 맥주가 시원하게 들어가 있어서

언제든 꺼내 마셔요~ㅎ

이 밤에 치맥이 당겼지만

너무 늦은 시간이라 참고 또 참아서

치킨 맛 과자로 대신했어요 ㅎ

꼬깔콘이 요즘 열일 하더라고요ㅎ 다양한 맛들을 많이 만들던데

치먹 스파이시라고 새로 나왔어요.

매콤 짭조름해야~ㅎ 맥주 안주라고 할 수 있죠

예전에 친구랑 홍콩 여행 갔을 때

디즈니랜드에 놀러 갔었어요. 그때 샵에서 구입한 미니 그릇이에요.

세트로 해서 여러 개 색상별로 묶어 판매했어요.

사이즈는 주먹보다 살짝 크려나? 

큰 그릇도 사고 어린이 수저 포크 세트랑 포근한 담요도 함께샀었어요.

어린이 수저는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소식 용도로 잘 쓰고 있고

담요는 진짜 완전 세상 부드러워요ㅎ

아빠가 촉감이 좋다고 가져가셔서... 전없어요 ㅜ 흐엉

테라랑 꼬깔콘으로 오늘의  혼맥 준비 완성~ㅎ

갈증 해소만 되게 딱 한 캔만ㅎ

사실... 저 알쓰예요.

맥주 한 캔 마시면 혼자 술 다 마신 듯 얼굴 엄청 빨갛게 변하고

술냄새 풀풀~ 풍기고 다니거든요 ㅎ

그래도 힘들었으니까 딱!! 한 캔만 하고 푹자려고 마셨어요.

 

자고로 꼬깔콘 하면 손가락에 끼워먹는 재미가 있어야죠 ㅎ

요렇게 모자처럼 쏙~ㅎ 껴서 한입 앙~ㅎ

ㅋㅋㅋㅋ 혼자 이렇게 놀면서 혼맥 했어요.

이 밤에 뭘 한 건지ㅋㅋ 긴 장마로 습하고 더웠는데

오랜만에 시원하게 마시고 푹 잘 수 있었어요 ㅎ

여러분은 혼맥 안주 뭐가 가장 간편하신가요??

저도 따라 하게 추천해주세요~ㅎ

 

** 내 돈 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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