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감자1 홍감자_노란속 포근한 식감 올해 처음으로 홍 감자를 알게 됐어요. 자주 가는 야채가게 사장님께서 호텔로 많이 가는 맛있는 감자라며 소개해 주셔서 엄마가 처음으로 사오시던 날이 기억나요. 5월 말부터 7월 말까찌 짧은 시기에만 먹을수 있는 감자라서 더 귀하다고 하셨어요. 맛있어서 몇번을 사먹을때쯤 우연히 티비 건강프로그램에서 변비, 당뇨, 피부 미용 등에 좋고 식이섬유가 많으면서 칼로리도 낮은 감자라며 소개하는걸 보게됬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또한번 사먹어봤네요 ㅎ 홍 감자라 껍질이 붉은색이 나고 속살은 반대로 엄청~ㅎ 노랗고 이쁘게 생겼어요. 주먹만 한 크기의 홍 감자 들을 오늘은 삶아먹어 볼 거예요 ㅎ 감자는 요리를 해서 먹어도 맛있고 구워도 쪄 먹어도 맛있지만 홍 감자는 특유의 포근포근한 식감을 쪄먹을 때 제일 잘 느낄 수 있다.. 2020. 8. 11. 이전 1 다음